Out of office/Portland, OR
Oregon Coast - Lincoln City
감귤포장학과
2009. 11. 17. 20:34
Oregon은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니, 미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뛰어난 자연을 가지고 있는 주다.
워낙 자연을 중시하는 주라서 그런지 공장도 없고, 가난하다 -ㅅ-;;
나무도 많고, 숲도 많고, ever green state라고 뻐기는 워싱턴주와 삐까삐까 하다고 보면 적당하다.
한마디로 오레건은 놀거 별로 없는 발전안된주라고 보면 적~당하다.
오늘은 그 뛰어난 자연중에서도 해변가,
그중에서도 링컨씨티를 알려보고자 한다.
오레건 사람이라면 다 아는도시지만 그래도 포틀랜드에서 2시간을 차로 달려야 한다.
가는길이야 간단!
HWY99 서쪽 방향으로 2시간이면 나오는 도시이다.
Oregon Coast에 산적해 있는 도시중에 하나인데, 카지노가 하나 있다.(하지만 승률은 극악하다는거..)
이 카지노에서 매주 금요일에는 해산물 부페를 하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게를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좋다~ 근데 게만 먹고 나오면 좋은데 한번씩 땡겨서 카지노에 돈을 가져다 주니
그게 문제!
수평선 끝까지 볼수 있는 태평양이 매력인 도시.
누군들 한번쯤 오레건을 들르시면 꼭 가보시길 권한다.
사진에 빛이 너무 많이 들어왔지만;;;;
누군가 만들어논 모래성에 냉큼가서 한장 ㅎ
고운 모래사장은 신발 벗고 걷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다
근데 물이 조금 많이 차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여기 갈매기들은...
맥도날드의 프렌치프라이를 매우 좋아라 한다.
운전하기가 귀찮지만 않다면 자주가도 좋을 동네인데,
귀차니즘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