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포장

2009년도 벌써 2달뿐인 안남았네요..

매년 벌어지는 할로윈이지만, 이제는 놀기에는 힘에 부치네요.

딱히 할일도 없고,

클럽이나 다녀왔지요.

포틀랜드는 역시 한적한 도시라서 그런지 그냥 그렇네요.

2009년 10월 31일 Portland, OR 

클럽 바라쿠다 영상입니다.

미국에서 이러고 놉니다

별겁 없지요.



Posted by 감귤포장학과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방학에 놀러갈 계획은 없지만;;;

 

생각해보니 서부탐방이 덜렁 part II에서 멈췄다는 사실을 잊고 살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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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서

 

LA에서 하루쯤 시간을 내서 가볼곳은 역시 샌디에고!!

 

뭐 별거 없는 동네지만, 이왕 LA까지 간거 함 들러주는게 인지상정이겠죠..

 

가는길은 검색할것도 없이 LA에서 I-5타고 South로 가시면 됩니다.

 

뭐 워낙 표지판이 많으니까 멍 때리고 운전해도 도착합니다.

 

2시간 정도 운전이면 도착할수 있는 가까운 도시입지요 >.<

 

샌디에고는 참 별거 없지만, 그래도 sea world랑 해변가는 쵸큼 괜찮습니다.

 

막상 샌디에고 가면 또 시월드랑 온갖 해변가는 길은 표지판이 널렸으므로 디렉션은 생략입니다.

 

일정은 LA에서 아침에 출발하셔셔 시월드 보고 해변가서 백사장좀 걸으시고 다시 LA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시월드 링크입니다. www.seaworldsandiego.com

 

티켓정가는 65불입니다.

 

시월드의 돌고래쇼는 쵸금 볼만했지요

 

해변가는 유명한 해변가가 몇개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인건

 

Mission beach랑 Coronado beach가 되겠습니다.

 

둘다 정말 광활한 백사장이 일품인데요,

 

mission쪽의 백사장이 무려 27마일이랍니다.

 

해변정보웹사이트 링크 http://www.sandiego.org/article_set/Visitors/5

 

근데 물이 차서 해수욕을 즐기기엔 쵸큼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여름이라면 햇살은 뜨거워서 ㅎㅎㅎ

 

 

 

 

여기가 mission 이었는지 coronado였는지 가물가물 합니다.

 

 

왜 아무도 안들어가지? 이러면서 웃통을 벗고 들어가기 전에 찍었는데,

물에 들어가보니 왜 아무도 안들어가는지 알았습니다.

 

춥습니다 -ㅅ-

 

 

시월드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당일 컨디션 저하로;;;

 

 

그래도 시원하게 좋습니다. 돌고래 쇼 원츄~

 

요로콤 샌디에고에서 하루 노시고 LA로 돌아와주시면 딱이죠.

 

그리고 LA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샌프란시스코로 갑니다.

 

샌프란시스코로 GO! GO! GO!

 

LA에서 샌프란 까지는 대충 6시간정도의 운전이면 갑니다.

 

이것도 I-5를 타고 가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었는지 어쩐지 몰라도 어쩜 그리고 경찰이 많은지.

 

과속은 삼가해 주세요

 

 

사실 표지판만 따라가시면 될 정도로 쉬운 길입니다.

 

사실 샌프란은 저도 항상 여행의 막바지에 들러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

 

왜냐면, 이쯤되면 몸이 피곤해서 죽거든요 -ㅅ-

 

굳이 샌프란에서 뭘 해야한다면,

 

금문교는 꼭 봐야겠지요 -ㅅ-

그리고 그 감옥도 봐야지요.

 

Alcatraz감옥은 현재 운영은 되지 않으나 관광지로 개발이 됐습니다.

 

그 영화에서도 나오는 꽤 유명한 곳입니다.

 

샌프란에는 꽤 높은 빌딩도 많은데 그중 여럿은 스카이라운지도 운영을 합니다.

 

오랜만에 샌프란의 야경을 바라보면서 칵테일 한잔하는것도 정취가 있지요.

 

그리고 여럿 유명한곳이 많은데 다 도심에 몰려있으니, 모텔에서 가이드 찌라시하나

 

들고 나오시면 만사 OK입니다.

 

하나 특이사항은 근처에 스탠포드대학이 있으니 한번쯤 갔다오시길 권유합니다.

 

스탠포드까지는 대략 1시간정도 걸리니 낮시간에 한번쯤 갔다오시면 좋습니다.

 

아 왜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됐는지 알수 있는 교육 환경입니다.

 

 

은근히 시골길 같으니 잘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둣가에서 먹는 크램차우더는 놓치면 후회합니다.

 

아 정말 지금까지 먹어도 크램차우더중에서 최고입니다.

 

아마도 PIER 39이었던거 같습니다.

 

거기가면 이거저것 구경할것도 많고 좋지요 ㅎㅎㅎ

 

 

아 정말 표정만 봐도 쩔어있는;;;;

 

 

 

그래도 요게 꿀맛입니다 -_-b

 

 

당시 똑딱이로 찍은 사진이라;;;

저길이 대따 유명하긴 한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ㅅ-

가까이 가보면 관광객이 득실득실;;;;

 

 

이건 배타고 샌프란 앞바다를 휘 도는 투어였습니다.

PIER 39에서 타서 금문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짧은 시간의 배투어!

 

 

스탠포드는 01년도에 갔다온게 마지막인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사진이 없네요 -ㅅ-

그때는 1회용 필름카메라였는데 ㅋ

 

스탠포드는 학교라는 분위기보단 참 조용하고 뭔가 럭셔리한 동네라는 느낌의 곳입니다.

 

이렇게 까지 둘러보면 대충 서부는 맛봤다고 됩니다.

 

사실 I-5만 타면 저 멀리 캐나다 벤쿠버에서 샌디에고까지는 문제가 없이 올수 있지요.

 

멋진 해안도로를 가고 싶으면 101을 타고 왔다갔다 하시면 됩니다만, 시간소요는 장난이 아닙니다.

 

샌프란에서 포틀랜드는 바로 오시면 되구요, 꽤 장시간 운전이니 맘 단단히 먹고 가셔야지요.

 

그럼 아마 저는 집에서 방콕하겠지만,

 

놀러가시는분들 다 즐겁게 안전히 다녀오세요.

 

아 부럽 @.@

Posted by 감귤포장학과

밥 먹고,

자기전에 소화시킬겸 서부 돌아보기 2탄 들어갑니다 >.<

 

1부는 여기에서~

2009/10/25 - [Portland, OR] - 간단한 미국 서부 자동차 여행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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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잘 노셨죠?

그럼 이제 LA로 넘어가야죠.

카지노의 미련을 버리고, 이제 사막에서 나갈 시간입니다.

 

부디, 카지노에 돈을 따셨기를 ㅋㅋ

 

 

 

이제 한동안은 장거리 운전은 없습니다. 음...장거리운전의 기준이 모호하기는 하지만;;;

 

예정시간은 4시간15분인데,

그게 좀 문제가 있습니다. -_-;;

 

일단 LA 가시는길에 Outlet 몰 한번 들렸다 가셔야죠~

 

일단, 가시는길 디렉션 부터 뽑아 올려보면,

 

 

뭐 역시나 시키는대로만 가면 엘에이 나옵니다. 일단 목적지는 헐리우드로 잡아놨지만,

뭐 근처가셔셔 변경하시면 되구욤.

 

오시는 길 뜨끈한 사막을 가로질러 오실껀데, 역시나 꽤나 지루합니다.

 

그 오시는 길 지루하실까봐, 중간에 큼직만 한 몰이 하나 있지요~♬

 

Barstow Outlet Mall (클릭하시면 홈피로)인데, I-15로 가시는길에 있습니다.

뭐 몇 마일 전부터 사인나오니까 절대 놓칠수 없습니다 !!

 

놓치시면;;;;;;댓글로 남겨주세요 ㅋㄷㅋㄷ

 

아쉽게도 이 몰에 대한 사진은 찍은게 없네요;;

아무래도 역시나 쇼핑하느라 바빴겠지요~

 

그렇게 그렇게 LA 오시면 됩니다.

 

LA에 도착하시면 한인촌을 물어보셔셔 한인촌으로 가세요.

전 거기서 한국아저씨가 하시는 호텔에서 쇼부치고 묶었습니다.

 

가격은 이제 기억안나지만, 엘에이에서 찾아볼수 없는 가격으로 숙박을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은 오랜만에 한국온 기분으로 한국식당으로 고고싱~

 

아시죠? 엘에이의 한국식당은 어쩐지 한국의 한국식당보다 더 한국식당 같다는거;;;

 

 

저녁 드셨으면 얼렁 호텔로 드가셔 주무세요 ㅎㅎ

전 왠지 모르게 LA포스에 눌려서 밤중에 못나가겠드라구요..무서워서 ㅎ

 

 

엘에이에서는 꼭 가보셔야 할곳들이 있지요.

하지만 시간이 남아도는건 아니기에 잘 판단하셔셔 돌아댕기셔야 합니다.

 

리스트를 드릴께요!

 

1. 유니버셜 스튜~디오. http://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 

2. 디즈니 월드. http://disneyland.disney.go.com 

3.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4. 헐리우드 블루버드

5. 로데오 거리

6. 산타바바라 해변

7. 옵션으로 six flag놀이동산 ( 근데 이건 우리근처에도 있는거 맞죠?)

 

요렇게 다 보셔도 되고, 아님 골라서 보셔도 되겠지요.

뭔가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 정도는 필수코스겠네요

 

 

1. 유니버셜 스튜디오!

 

말이 필요없는 할리우드 영화의 거의 모든것을 볼수 있는곳이지요.

사실 입장료가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들어가면 참 재미있어요

입장료 : 57불 많이 올랐네요

참고로 나중에 샌디에고도 갈껀데, 샌디에고의 명물 씨월드 티켓을 같이 살수 있어요.

유니버셜 + 씨월드는 99불입니다.

 

슬슬 아침먹고 가시면 하루종일 유니버셜에서 놀아두 될만큼 볼게 많이 있지요.

 

 

입구사진은 참 옛날 사진뿐이네요. 2001년도니까 벌써 몇년전이야;; 사진스캔본이라 화질이

 

 

뭐 이 사진 본다고 누가 누군지 못알보겠죠? 그래서 모자이크는 과감히;;

유니버셜 안에 있는, 쥬라기공원이었던거 같아요. 롯데월드 후룸라이드와 비슷하지만 "급"이 다른;

 

 

본격적인 스튜디오 투어였는데, 무슨 영화에서 홍수 나는걸 찍은거라네요. 재현해주는데 정말

"깜놀" 이었습니다. 강추!!

 

 

국내에는 우주전쟁으로 개봉했지요. 크루즈형님의 말아먹은 영화중 하나인 우주전쟁 세트장입니다.

 

 

영화자체는 큰 흥행은 안했지만, 왠지 티비에서도 많이 방영해준 워터월드. 워터월드는 쇼를 해줍니다. 볼만하다는! 강추이니 놓치지 말구 보세요. 쇼다보니 정확한 타임스케줄대로 움직이니 들어가서 시간확인부터 하시고 다른곳 둘러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

 

 

슈렉의 당나귀와 한컷! 제 얼굴은 챙피해서 살짝 가렸습니다.

 

이 외에도 유니버셜 안에는 참 볼게 많으니 꼭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에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어찌 되가는지 궁금합니다.

Universal Studio in Seoul 도 꽤 괜찮을꺼 같은데, 괴물관, 올드보이관 이런거 만들어 놓은면 ㅎㅎ

 

 

2. 디즈니 랜드

 

사실 여긴 뭐 꼬맹이들이나 가는곳인데..

아이들이 계신 가정이라면 가볼만도 할듯 한데, 전 입구만 찍고 와서 내부는 잘모릅니다.

혹자는 관람을 다 할라믄 최소 2박3일이라는 분도 계시는데...

디즈니랜드는 사실 엘에이가 아니라 애너하임에 있지요.

뭐 거기서 거기니;;;

 

 

참 옛날에 똑딱이로 찍은사진이라. 여긴 입장료를 내지않는 입구에 있는 기념품점.

왠지 저녀석 비웃는거 같아서...때끼!

 

 

건져온거라면 저거 하나인데.

이제는 어디있는지도 찾을수 없이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사실, 디즈니 랜드는 명성은 높지만, 왠지 꺼려지는것도 사실이지요.

누구라도 다녀오시면 후기라도;;;;

 

3.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요건 디즈니랜드랑 붙어있습니다 ㅋ

왠지 시스템이 아이들은 디즈니랜드로 보내고 어정쩡한 나이들은 어드벤쳐에서 흡수하는 시스템인거 같았습니다.

슥 둘러보고 나온결과, 별거 없습니다.

사실 익스트림한것을 원하시면 식스플래그로 가시면 되기에. 참으로 어정쩡한 곳입니다.

그냥 큰곳이어서 옵션에 같이 넣었는데.

음..그나마 하나 괜찮은건.

 

대관람차가 좀 특이합니다.

전 혼자 탔다가 식겁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각 유닛이 바이킹처럼 흔들흔들하면서 대관람차가 돌아가는거라 사실 좀 특이합니다.

그외 암것도 없음을 보고드립니다!!

 

 

저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싸인이 디따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도저히 원샷으로는 담을수 없는;

광각이라면 또 모르겠네요 ^^;

 

내부 사진은 없으므로 패~쓰

 

 

4. 헐리우드 블루버드.

 

나름 필수 코스중에 한곳입니다.

오스카 상을 주는 코닥 극장이 있는 그곳!

영화에서 보면 산등성이에 HOLLYWOOD라고 적혀 있는거 많이 보셨지요;

거기 입니다.

 

 

바로 밑에 제 얼굴이 있지만 짤라버렸다는;;;;

하여간 저 사인이 눈에 확 보이는곳이지요.

 

 

요런 아저씨들도 많고, 바닥에 보이시는 저 별에는 헐리우드 스타들 핸드프린팅이랑 이름이 있어요

코닥극장 사진은 너무 인물 위주라 패쓰!

 

여긴 2시간정도면 다 둘러볼수 있으니, 짜투리 시간에 둘러보세욧!

 

5. 로데오거리

 

캬~

엘에이 와서 로데오거리를 빼놓고 갈수도 없지요.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한 결과.

깨끗한 하고 확실히 부자들이 많을것 같은 동네였습지요 -_-

여기 가보고 비버리힐스는 GG쳤다능;;

막상 로데오거리는 짧고 별거 없습니다.

별거가 대부분 명품점이라는게 조금 문제이긴 하지만요 ㅋㄷ

 

잠시나마 미국에서 상류층의 향기를 맡을수 있는곳입니다.

워낙 거지같은곳이 많아서시리 ;;;;

 

 

로데오가 어디야? 하다가 저거 보고 아하 그래서 로데오 거리구나 라고...

 

 

음...저 배는 어쩌죠? 올려노코 보니 배가 많이 나왔네..

음..로데오 거리는 저 모퉁이를 휙 돌면 끝납니다.

짧아서 당황스러운 곳.

 

6. 산타바바라 해변.

 

저도 그냥 남들이 좋다길래 가봤습니다.

사실 롱비치를 가보고 싶었는데

뭔 반대가 그리 많은지 ;;;;

 

홧김에, 우울한김에, 바람쐬러, 간곳.

산타바바라.

 

별거 없습니다. ㅋ

사실 저 혼자 암것도 없는곳 갔다오면 억울해서시리 ㅋ

 

 

하지만, 바닷가니 기본 경치는 잡아주고 들어가야지요~

 

 

쫌만 성실했다면 모래사장좀 싹 치우고 발자국 이쁘게 남기면서 설정샷 한번 가는건데..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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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이쯤에서 엘에이는 그만 돌아봐야지요.

시간은 금이라고 하는데,

 

요렇게 보내시고, 일정 끝나는대로,

센디에고를 하루 다녀오셔도 되공,

바로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해도 되는데.

 

Part III는 샌디에고서부터 입니다. ㅎ

 

다시 한번 둘러보고 싶네요.

역시 남는건 사진 뿐이라는데.

 

다들 타지에서 고생많으시죠.

다 지나가면 아름다운 추억이라자나요.

 

힘내요.

 

남는건, 웃으면서 찍은 사진 한장이라네요.

 

Posted by 감귤포장학과

학생으로써 좋은점은  한가지.

방학이 존재한다는것이다.

 

오~예쓰.

 

불황이다, 고환율이다, 먹고 살기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이왕 나와있는거 방학에 집에만 있음 그것도 또한 외화낭비다.

자, 나가자, 즐기자.

머리도 식혀야 나중에 다시 쓸수 있지 않겠는가?

 

이번 방학에는 어딜 가봐야 하나?

혼자 다니기도 지겹지 않은가?

이번 방학을 통해 친구들과 굳은 우정을 쌓을수 있는,

차타고 다니며 사서 고생하기 Project는 어떠하신가.

 

후후후,

 

출발해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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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있는곳이 Portland 이기에 기준점은 Portland로 잡고,

되는대로 떠나보자,

 

PSU방학이 대충 12월15일부터 말일이니까, 대충 그 사이에 다녀오는것으로 날짜는 확정.

(PSU학사일정클릭)

 

준비물을 생각해 보자면,                음.. 뭘 가져가지? ㅋ

(음..군장 싸듯이 가져가라면 혼나겠지?)

 

다들 알만한 물건들은 빼고,

 

한인마트에 들려 컵라면도 한박스 사고~

마트에 들려 음료수도 한 두박스 사고~

차에서 들은 CD도 굽고~

사진기가 빠지면 대략 난감할터이고~

밤에 심심하면 한판 땡길 화투도 하나 가져가고~

 

뭐 가다가 뭔가 빠졌다 싶음 가다가 사면 되고~

 

하지만, 여권,신용카드는 필수로 지참하시고!

아아 마지막으로 선크림도 하나 가방에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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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대충 생각했는데, 차는 어쩔까 하시는분들!

 

1. 차있는 사람을 꼬신다.

2. 뭐 별수 있나? 하나 렌트하지 뭐.

 

근데 렌트 하는 비용이 참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 대충 계산 해보니까 그럭저럭 10일동안 700-800나올꺼 같은데.

www.avis.com www.enterprise.com www.budget.com

...

 

역시 차있는 사람을 꼬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_-b

불가능 하다면.

이쯤에서 접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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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넘어가고, 출발해요.

저도 이거 쓰면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아 여행가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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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방향은 라스베가스로 !!

뭐 사실, 여행을 좀더 럭셔리하게 하느냐, 집에 바로 오느냐가 될수도 있지만 ㅎㅎ

 

 

저기 포틀랜드에서 저기 밑에 있는 라스베가스까지입니다.

아아 멀어보이죠?

 

멉니다. -_-;;

 

일단 가는길은!

 

 

딱 시키는대로만 가면, 라스베가스 나옵니다.

제가 여러차레 몸으로 체득한 결과,

아 저길이 더 빠르지 않을까?

 

그런거 없습니다. 시키는대로 가는게 장땡이라는;;;;

 

가시는 길 지루~하실껍니다.

대략 예정 시간은 16시간이지만, 가다가 아침먹고, 점심먹고, 하시면 더 걸리실꺼고,

2-3시간마다 15분 정도씩 쉬어주는것 잊지 마세요. 차 퍼집니다. >.<

 

가시는 길 풍경 맛뵈기로 살짝 올라갑니다.

 

 

길게 쭉 뻗은 도로만 가시면 됩니다. 졸음운전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산등을 타고 가는 길도 나옵니다. ridge를 타고 넘는건데, 앞에 가던차가 한국서도 이제 보기 힘든 스쿠프라 찰칵!

 

 

쫌만 지나면 어디가 어딘지...나는 누구? 여긴 어디?

 

 

참 고민하게 만들던 곳이었습니다. 왠지 이름에 끌려 Death valley로 갈뻔한;;;

 

 

이렇게 가시면 일단 라스베가스 도착!!

포틀랜드에서 새벽에 출발하시면 라스베가스에 동일 저녁에 떨어집니다.

그럼 주무시면 되요, 바로 꿈나라로 직행~

 

하지만, 떠나기전에 호텔은 꼭 예약하고 가야 맘도 편하고 ㅎ

(예약문의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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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왔으니, 라스베가스를 즐겨야 한다는;;;

이왕 놀러온거 잼나게 놀아야죠 -_-;;

 

도착날 쓰러져셔 주무실꺼고, 이제 슬슬 아침에 일어나서 돌아댕겨야죠;;

 

사실 라스베가스는 낮에 참 할일이 없긴한데, 뭐 제가 워낙 도박에만 @.@

하지만, 온갖 호텔들과 샾들을 구경할려면 시간은 잘갑니다.

그 뭐냥, 라스베가스 타워도 가보시고, 전 안가봤지만;;;

 

이름은 Stratosphere 입니다. (클릭하시면 홈피로~)

입장료는 $13.95 되시겠습니다. ㅎ

 

이 타워는 제가 찍어논 변변한 사진도 없네요;;;;

 

그외에도 다운타운에 코카콜라 타운이라등가, M&M타운 등은 기념품 사기 좋습니다. -_-;;

그리고 이날 하셔야 할것중 가장 중요한것은!!

 

그랜드캐년 관광투어상품 예약을 하시는겁니다. 인터넷에도 참 많지만,

현지에 가면 아주 삐끼삼촌들이 난리를 치시니 적당 튕기다가 슬쩍 예약하세요;

 

전, 그냥 차로 갈라고 그냥 갔다가 중간에 돌아왔습니다 ㅋㅋ

이거 생각보다 꽤 멀어서, 왔다갔다 기름값이랑 운전노동비 치면 그냥 단체로 가시는거 추천!

담날 가셔야 하니까 꼭 예약하세요.

 

그리고, 저녁이 되면 티비에서만 보던, 그 쇼들을 보셔야 겠지요.

 

벨라지오 분수쇼, 미라지 화산쇼, 트레져 해적쇼 같은 쇼들은 길거리에서 바로 볼수 있는것들이니.

꼬옥! 놓치지 말고, 찾아서 꼬옥 보셔야 하지요.

 

물론 참고자료 사진 올라갑니다. ㅋ

 뭐 다 개인소장사진이니 기대는 하지마시고, 아 벌써 위에 사진들로 실망하셨겠네 ㅋㄷㅋㄷ

(이거 점점 누구 보라고 쓰는건지도 헷갈려지고 있다능;;;)

 

 

저기가 트레져호텔 해적쇼하는곳.. 밤에 하니까 저녁에 가요~

 

 

요기는 미라지 화산쇼~ 흔들흔들

 

 

이 회사를 통해 그랜드 캐년을 갔다는 왔는데, 이떄 들었던 생각은 노홍철여행사가 생각났다는;;

 

 

그랜드캐년 사진이 잘 나온게 없네요. 아 아쉬워라. 다시가서 잘 찍어야지.

 

 

직접가서 보면, 정말 좋습니다. 그 옛날 저기에 물이 흘렀을 생각하면, 으아~ ㅎㄷㄷㄷ

 

이거 보시고 오면 저녁이니까, 저녁 식사는 카지노 부페에서~ ㅎ

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L.A로 출발합니다.

 

음 요약하면,

 

첫날새벽 포틀랜드 출발 -> 당일 12시근처 라스베가스 도착 바로 취침

2일째 -> 라스베가스 시내관광 및 그랜드캐년 단체관광 예약

3일째 -> 그랜드캐년 관광 및 카지노 투어

4일째 -> L.A로 출발~ 가는 도중 outlet 쇼핑

 

L.A부터는 담편에 ㅎ

 

 

 

Posted by 감귤포장학과